아래 내용은 지스트 신문사 기자분들이 노조위원장님에게 들은 내용으로 당시에 학과 학생대표분들에게 공유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03.21 저녁 9시에 2학생회관 2층 지스트 학부 학생회실에서 대학 비대위원 및 지스트 신문기자단 만남에 참석하였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행정직원 불만은 사실이고, 구글을 이용한 익명의 설문조사 결과 총 직원 약 240명? 중 170명 설문에 절반 이상이 현 지도부가 무능하고 불만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중복투표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직원들은 총장님에 대한 불만도 있지만 교수집단에 대한 불만도 크다고 합니다.
불만 사유로는 교수의 폭언, 갑질(사례: 점심시간에 교수회의를 열어서 도시락 세팅을 시키는 것 등)과 총장님에 대해서는 잦은 인사이동, 직렬과 상관없는 부서에 직원 배치(기술직을 행정부서에 배치), 직원 선호부서 고려 x, 직원 수를 충분히 증원하지 않아서 발생되는 과도한 업무, 외부 기금을 충분히 받지 못함(GIST 전 이사의 KAIST 기부 등), 지나친 사익 추구(2개 센터장을 맡아서 거액의 추가 임금 받음, 참고로 교학부총장님도 센터장 1개 맡음, 총장님께서 LG도서관 1층 의무실 있는 공간을 총장 퇴직 후 개인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공사 진행.)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몇몇 여직원들의 행정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유산이 있었다고 합니다.
노조는 행정직원 중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행정처장은 지도부 편으로 행정직원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