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내용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일반적인 소통

 

소통 홈페이지를 활성화하여 해결하겠습니다.

1~2학생 이야기에 온학교가 매달릴 수 없고, 대표성을 띤 학생대표들과 학생들이 이야기 해야합니다.

대나무숲과 같은 익명게시판에 따라 학교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알아도 안움직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학교시스템 마비되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통로로 학생의견 전달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학생대표를 통한 이야기가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분들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쉬웠던 점으로 학생회 대표와 학생간 소통 원할이 원할하지 않았습니다.

학생대표에게 학교 소식을 열심히 알려주었는데 대표들만 알고 끝나버립니다.

지도부의 이야기들은 학생대표는 학생들과 소통한다는 전제하고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학생회는 0점이었습니다.

기존에 원스톱 민원처리 사이트(https://sites.google.com/view/kimsj0129/%ED%99%88)에 대해 총장님 사퇴와 개인적인 거취 문제로 진도를 빼지 못하였습니다.

 

 

2.  총장님에 관한 정보 문제

 

학생들 입장에서 궁금하겠으나,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말을 해야 할 사람이 말을 하셔야 합니다. 

법정 싸움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관계된 내용 이야기 어렵습니다.

학생들만 소외된 것이 아니라 법정싸움 하는 당사자 제외하고는 다 소외되었습니다.

기자들이 정보를 더 빠르게 아는 이유는 당사자분들이 여론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흘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말하기가 민감한 시기이며, 학생들도 이해를 할 것 같습니다.

총장님 관련 이야기는 누구도 모르니 놓아둘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안 일단락 된 후 학생들 불만에 대해 김기선 총장님이 돌아오시면 구성원 모아놓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야합니다.

못돌아오시면, 총장직무대행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학생대표들에게는 양해를 구하며, 다른 학생들은 계속 서운해 할 것이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우리는 총장님 얘기보다는  일반적인 소통문제에 큰 공사에 준비를 했으면 합니다.

언로를 잘 뚫어 놓고 학생들이  상식적인 선에서 그 통로로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낳았을 것 같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대해  학생들 지적이 필요합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kimsj0129/%ED%99%88

학생들에게 베타 버전 공개하고, 기프티콘 제공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겠습니다.

 

받은 카카오톡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문의/제안하고 싶을 때, 어디에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고, 바로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하는 것입니다. 간혹, "이런 민원, 제안을 어디에 해야 하나?"라는 학생들의 질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대나무숲과 같은 비공식적인 공간에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 중요성이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 문의/제안을 하면 적정시간 안에 반드시 응답을 하게 하려고 합니다. 응답하지 않는 경우의 제재 방법을 부총장님과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총장님 관련 이슈도 학생들이 물으면 반드시 답을 했어야 합니다. (물론 그 답이 어떤 정도의 답일지는 또 다른 이슈이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학생들이 납득할 수 있는 답을 했어야 합니다.)  또한, 학생회를 통하는 것의 중요성과 효율성도 강조하려고 합니다. 원에서는 개인의 의견을 듣고 움직일 수 없습니다. 개인의 의견이 소수라서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견을 따랐다가 다수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사이트를 통하여 언제든지 의견개진을 하고, 신속하게 답을 듣고, 쌍방향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위에서 말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사이트가 구성되었는지 검토 부탁합니다. 일단 학생회 간부/임원들이 한 번 봐주면 좋겠습니다.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번 더 수정을 하고 전체 학생에게 다음주 초에 베타 버전으로 알리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 사이트의 이름도 공모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공모와 의견 수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프티콘 등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