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기획부장님, 홍보팀 청렴특위 담당 직원, 총무팀 청렴엄무 담당 직원, 대학원총학생회장, 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일시: 22년 4월 29일 12:00-13:00
요약: 기획부장님께서 청렴특위 진행상황 설명 및 학생 의견 청취
방식: 제2학생회관 2층 병풍홀 책상에 앉아 갈비 식사를 하며 대화
사유: 기획부장님 요청
식사 초반에는 서로에 대해 소개 했습니다.
저는 기획부장님께 기획부가 어떤 일은 하는지 질문드렸으며, 부장님께서 기획처장님이 바쁘시기 때문에 처장과 기획처 팀장들 사이에서 한 번 더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조직도에 총장실 옆에 의전팀이 생긴 이유를 질문드렸고 이에 대해 총장실 실장이 새로 생겼으며 이는 타과기원과 같이 총장님 정책 보좌하는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존 비서팀장님은 주로 일정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며 비서와 함께 의전팀에 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비상대책위원장 학생에게는 요즘 대학 기숙사 빨래 잘못 가져간 것 때문에 말이 많지 않냐고 물었는데, 홍보팀 직원분이 입학팀 이전에 학사지원팀에서 생활관 업무를 수행하였고, 그때에도 말이 많던 내용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총무팀 청렴 담당 직원분에게는 저희 아버님과 동명이인라서 깜짝 놀랐다고 말씀드렸으며, 또한 설립기념일 행사 유투브를 보았는데 영어가 유창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도 알아보셨냐고 하면서 "시켜주시면 열심히 해야죠."와 같은 긍정적인 답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홍보팀 직원분이 기념일 행사 사회 보는 직원들은 엄선해서 뽑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기획부장님은 총장님, 부총장님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며 이에 따라 각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들을 프린트물로 보여주셨습니다. 프린트물에 교무처는 교원 대상, 행정처는 직원 대상, 연구처는 대학원생 대상 설문에서 여러 기관 평균과 비교하여 가장 점수가 낮은 항목들이 제시되어 있었으며 광주과기원 대학원생들은 연구비 부당집행에 대해 점수를 낮게 부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연구처에서 추진할 업무가 2가지 제시되어 있었으며 그 중 한 가지 방안이 "대학원연구환경실태조사-자체시행"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획부장님은 광주과기원이 일반국공립대학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학원생들이 청렴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청렴 업무 수행 직원은 대학원생들의 이번 자체 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