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언제 검토되는건가요? 그냥 이러고 또 몇년간 그러던 것처럼 무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몇년간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사항인데 학생회 인원의 반대로 계속 현행 유지해도 되는건가요?

지스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학생회 내부에서 결정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학생회랑 교수들이 이걸 결정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실제로 거주하고 현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대학원생과 학부생의 찬성 전체 혹은 시간 제한 해제 의견이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심의를 받아 현행 유지로 종결되었다고 한 것에 대해 특정 소수의 의견이 강하게 들어갔다는 의구심을 제기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위에 말씀하신것만으로는 오히려 문제를 겪는 다수의 학생의 의견이 참고정도만 되었다고 보는데요

감사지적이나 사설망 도입 부분도 역시나 문제를 겪는 학생이 아닌 학교 입맛에 맞는 해결방안이라고 밖엔 안보입니다. 적어도 전면 해제를 하거나 사설망을 도입하는 둘 중 하나는 대안으로 제시해야하는데, 학교의 이해를 위해 그 둘다 불가능할 뿐이다. 그리고 이미 끝난 사안이다라고만 답하는게 옳은지 모르겠네요.  

게임 사이트 차단과 함께 일부 포털 사이트와 연구 논문을 열람이 불가능한 상황이 자주 반복되고 있어,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드립니다.

가용 예산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논의를 통해서 진행될 수 있지 않나요?

위에 읽어보시고 쓰신지도 모르겠네요.

학교랑 대화가 안되면 학교 밖이랑 소통해야겠네요.

정보보안팀 의견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