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원 생활관 거주자입니다.

대학원 생활관에서 가끔 방수페인트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업 구역 최근접에 있는 방에서는 단지 환기를 위해 창문을 잠시 열어두기만 해도

방 안이 방수페인트 냄새로 가득찹니다.

심지어 이 작업은 공지도 안하고 수행하여 1월 4일에 제가 창문을 열고 낮잠을 자던 중에 방수페인트 작업이 수행되서

저는 2시간 가량 방수페인트를 흡입하였고, 그날 구토 3번과 2주간의 두통으로 곤욕을 치룬적이 있습니다.

이를 기숙사 사감님께 문의한 결과 간단한 작업이라 공지를 하지 않고 작업하였고 다음에는 꼭 공지를 하겠다고 말해주셨으나

오늘 3월 28일에도 공지없이 이와같은 작업이 수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공지를 해주거나 학생들이 최대한 없는 시간대에 수행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방수페인트가 금방 날아가니 그동안 참으라는 식으로만 답변을 받았는데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그 기간이 깁니다.

다른 대책을 마련해주십시오.

다음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학교 외의 다른 창구를 통해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