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된 체육대회 개최 논의를 해주십사 건의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최근 추석 연휴 이전에는 매일 1~2명씩, 연휴 이후에는 그 여파에도 불구하고 5명, 3명, 4명, 1명 등 한때 치솟았던 원내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결국 앞으로는 코로나 공존 시대이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면 충분히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오래도록 체육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고, 현재 재유행 조짐이 다시금 완화되고 있는것으로 생각되기에 조금 늦은 시기에라도 체육대회 개최를 논의해주실 수 있는지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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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총학생회장직무대행
2022.09.22 05:19
안녕하세요. 여러 상황이나 여건 속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실 것으로 보입니다.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시기적으로 적절한 때를 정해야 하고 한 달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이외에도 체육대회의 여러 부대 행사 기획을 위해서 학우분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합니다.
체육대회는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인만큼, 미리 시간적 여유를 두고 철저히 준비되어야 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기로 정해져야 하는데 10월에는 중간고사 기간이 있으며 11월부터는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하여 이전 체육대회에서 지적되었던 저조한 학생 참여율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급하게 체육대회를 재검토하더라도 학사일정 및 여러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올해 안에 개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