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처분 관련 아직 법원의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업데이트 내용이 있을수 있으니 김기선 전 총장님께 메일로 문의해 보겠습니다.

이사회에서는 법원의 가처분 판단 결과를 보고 후속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GIST 이사님(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님)께 메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답변이 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오게 되면 관련 내용을 댓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장직무대행님께서 답변 주신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가처분 판결은 아직 진행중이며 7월 21일 변호사 심문기일에 재판장이 양측(학교, 김기선 전 총장님) 변호사에게 주장하는 바와 참고 자료를 제출하라고 하였고,

8월 초 양측 주장 및 자료 제출, 주장에 대한 반박 등이 이어졌으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 사항으로는 8월 17일 학교 측 주장 서면 제출이 되었습니다.

직무대행님께서는 재판관님이 1~2주 내 판결을 내주기를 희망해 본다고 하셨으며, 가처분 판결은 추가적인 심판 기일을 전하지 않고, 불시에 통보를 해준다고 합니다.

가처분 사건 진행상황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 

법무법인 광장과 이종완 변호사는 학교측 대리인

법무법인 서우는 김기선 총장측 대리인

안녕하세요.

'ㅇㅇ' 학생의 답답한 마음은 공감합니다만, 학생 의견 수렴이 현 사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불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문제의 핵심으로 보입니다만, 언제 판결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학생 의견 수렴을 추진하여 재판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보며 법원에 전달하기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가처분 판결 이후에는 이사회의 입장이 총장 공백 사태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제 이사장님께 메일로 학생 의견 수렴결과를 추후 이사회 입장에 반영해 주실수 있는지 문의 드려보았지만 답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설문을 추진하더라도 학생들이 들인 노력에 비해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총장님 해임 이사회 전 주에도 대학원 학생회 부회장님으로 부터 같은 의견을 들었습니다만, 당시 제가 당사자분들이 원하는지도 모르며, 원 구성원 간 내분을 더 키울 염려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학생의견수렴은 노력에 비해 변화를 만들어 내기 힘들고, 원 구성원 내부에서 다시 갈등을 만들 가능성이 보여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학생분들이 희망한다면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임수경 이사장님은 기존에 사의를 표명하셨지만 이사회 구성원 교체를 고려한 사의 만류가 있어서 아직 이사장으로 재임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수경 이사장님은 9월 3일자로 이사장직과 이사직을 동시에 사임하셨고, 한문희 이사님이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미 언론에 공개된 내용이지만 김기선 총장님께서는 10월 8일 복귀하셨습니다.

10월 12일 오후 교학부총장님 면담시간에 총장님도 같이 뵙기로 요청 드렸습니다.

추후 대화 내용을 게시판에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