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8월 5,500만원을 소모하여 지스트 굿즈숍 상품 개발 외주 용역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주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외부 업체는 학교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소요비용 대비 상품 퀄리티가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개발된 상품들이 구성원들로부터 외면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기존 선례로 지니 어스가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지스트 캐릭터는 고양이(지냥이)가 선정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해외 사례에서는 하버드(Harvard) 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굿즈숍이 있고 운영 또한 잘 되어 보입니다. 따라서 학생 주도 굿즈숍 상품 개발 및 운영을 건의드립니다.
링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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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부총학생회장
2022.07.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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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진
2022.07.31 19:40
이전에 열린마당에 글을 올렸는데, 해당 부서에서 굿즈 제작에 참여할 학생들을 수소문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위 배너에 굿즈(테스트)라는 페이지를 정해인 전 대학원총학생회장님께서 만들어주셔서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피드백"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대표 선거에서 후보도 잘 안나오는 상황에서 학생주도형 운영이 과연 잘 될지는 의문입니다만, 이런식으로라도 "이렇게 팔았으면 좋겠다"하는 디자인을 제시할수 있으면 어떨까 싶어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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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사랑
2022.08.02 09:23
그렇군요.
국내 대학 사례를 확인해 보니 이화여대에서 굿즈숍 운영을 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논의 시 아래 사이트도 같이 검토 부탁드립니다.
https://ewhagift.ewha.ac.kr/shop/
안녕하세요. 굿즈샵 관련하여 의견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굿즈샵 추진 중인 부서와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